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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터미널의 변신 어디까지?청양터미널갤러리 특별초대전 눈길
방관식 기자  |  afgm5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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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12  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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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제3회 청양터미널갤러리(관장 우제권) 특별초대전이 다음달 20일까지 청양시외버스터미널 대합실에서 열린다.

지난 3일부터 문을 연 이번 전시회에서는 청양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인자 화가와 한국미술협회 서산지부 사무국장으로 다양한 작품 활동 중인 구혜진 화가가 총 30여 작품을 전시 중이다.  

김인자 화가는 ▲하동의 봄 ▲마이산의 5월 ▲복사꽃 피는 내 고향 ▲수탉 ▲땅 끝의 봄 향기2 등 한국의 풍경과 정서를 담은 수묵담채화를 선보이고 있다.

반면 구혜진 화가는 ▲Life-너의 곁에 ▲서른아홉 개의 계단 ▲Father-그 곳에 머물다 ▲Life-관계 ▲Life-소유1 등 서양화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청양터미널갤러리는 2020 청양공공미술프로젝트의 결과물로 지역주민과 미술문화를 향유하기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개관 후 지역과 외부 화가를 초청해 수준 높은 전시를 이어가면서 청양은 문화의 불모지라는 오명을 벗고, 작지만 다양한 미술활동을 펼치는 곳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구혜진 화가는 “사람들이 많이 오고가는 곳, 누군가는 떠나고 그 누군가에겐 다시 돌아오는 공간인 터미널갤러리에서 전시를 한다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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