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딱지치기·비엔날레 게임 2탄…우승자 항공권 등 특별 이벤트

▲ 청주공예비엔날레에서 한글날 연휴에 전 세계적으로 열풍 중인 '오징어게임' 딱지치기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오징어 게임'이 전세계적인 열풍을 모으면서 청주공예비엔날레에서도 한글날 연휴를 맞아 풍성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징어 게임으로 인기몰이 중인 '딱지치기' 등이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직위는 9~11일까지 매일 2차례에 걸쳐 '선생님 딱지 한 판 치시겠습니까?'라는 타이틀로 이벤트를 연다.

1인당 3번의 기회 안에 비엔날레 딱지를 넘기면 치킨 1마리 기프티콘이 증정된다. 참여만 해도 비엔날레 굿즈인 피크닉 매트 1매씩을 증정한다.

하루 3차례(낮 12:30, 14:00, 15:30) 시간당 5명씩만 참여할 수 있다. 직접 만든 딱지(크기 20×20cm 이하, 박스‧우유팩 제작 딱지 불가)를 지참하고 현장을 방문해 준비된 비엔날레 딱지를 넘기면 이기는 방식이다.

한글날인 9일에는 비대면 이벤트 ‘요정 포리와 함께하는 비엔날레 게임 2탄’이 진행된다. 전시관인 문화제조창을 무대로 한 로컬 미션 추리 게임 ‘요정 포리와 기억의 나무’를 제일 먼저 완료하는 선착순 1명에게 청주-제주 왕복 항공권 2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로, 선착순 30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이벤트 참가는 청주공예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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