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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숙 도의원 "지방의회 부활 30년, 여전히 공직사회에 거대한 벽 있다"
방관식 기자  |  afgm5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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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29  14: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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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라인 CNLTv 방관식 기자] 지난 27일 충청뉴스라인 토크해유 인터뷰에서 충남도의회 김명숙 도의원은 지난 6월 발생한 결산심사 문제의 본질은 행정부가 도의회를 진정한 파트너로 여기지 않는 것에서 시작됐다고 지적했다.

제출한 의안의 수정이 필요한 경우 집행부는 공문을 통해 기존 의안 철회를 요청하고 의원으로부터 승인을 받아 다시 제출해야 하나 은근슬쩍 넘어가려 했다는 것이다.

2년 전에도 이와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던 사례를 예로 든 김 도의원은 “도의회가 잘못된 점을 지적했을 때 도는 어떻게 하면 조용히 무마하고 넘어갈 것인가를 궁리할 것이 아니라 도와 도의회를 대등한 하나의 기관으로 여기고 원칙에 따라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도의원은 여전히 우리 사회가 여성들에게 있어서는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비판했다.

30년 전 기자생활을, 그리고 15년 전 의원생활을 시작할 때보다는 많이 개선되기는 했지만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수두룩하다고 했다.

당당하게 선출직으로 주민들의 선택을 받았음에도 여성의원이라는 이유로 여성 몫인 비례대표가 아닌지 오해를 받는 등 많은 제약과 편견이 뒤따른다고 밝혔다.

김 도의원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사회의 인식변화와 여성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본 영상은 유튜브 방송 오픈티비 토크해유(https://youtu.be/hKkvaOKCMys)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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