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정원 등 5개 테마관 조성…시민 힐링공간 '부상'

▲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생명농업관에 다양한 테마관을 운영하고 있다./청주시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청주시는 18일부터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생명농업관을 상시 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생명농업관에는 다양한 색깔의 호박이 달려 있는 색동박 터널, 열대식물의 아열대관, 도시농업관, 전통 농촌생활을 볼 수 있는 생명관, 사계절 꽃을 볼수 있는 사계정원 등 5개 테마관으로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동시 입장객은 50명으로 제한되며 입장료는 없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청주시민들이 정서적 치유와 힐링 공간을 위해 제공되는 생명농업관을 찾아 좋은 추억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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