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돈곤 청양군수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김돈곤 청양군수가 농협이 제정한 ‘제1회 귀농 활성화 선도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6일 청양군에 따르면 이 상은 농업인구 증대와 농업의 존립 기반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귀농 정책을 펼치는 공직자 등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농협은 귀농 정책 활성화에 동력을 불어넣고, 귀농 우수 사례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이 상을 신설했다.

김 군수는 귀농 활성화와 창업농 육성을 위해 ▲선 체험 후 귀농 프로그램 ‘농촌에서 살아보기’ ▲주거 장벽 해결을 위한 귀농인의 집(7세대)과 농업창업보육센터(8세대) 운영 ▲집들이 및 이사비용 지원 ▲농업 창업을 위한 융자지원, 농업 생산기반시설 지원, 창업농(시설하우스 신축) 맞춤 지원 ▲농업기술 향상을 위한 선도 농가 현장실습, 귀농인 창업스쿨 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 왔다.

또한, 올해는 지난 10년간 귀농·귀촌인의 전입 현황을 파악하고 거주실태 조사를 분석한 후 2022년 귀농·귀촌 활성화 정책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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