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양승조 충남도지사,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가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5일 충남도에 추석명절 지원금 6억원을 전달했다.

도민들의 소중한 성금으로 만들어진 추석명절 지원금은 충남도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층 등 1만2000가구에 5만원씩 지원된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설 명절에도 저소득가정 1만2000세대에 6억원을 전달했으며,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충남 도민의 사랑으로 모아진 성금으로 지원되는 만큼 이번 명절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여 투명하고 공정하게 배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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