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지키는 믿을 수 있는 서산시장 되겠다”

▲ 임재관 시의원이 15일 서산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임재관 서산시의원이 15일 시장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오전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연 임 시의원은 “지난 7년여 간의 의정 활동 과정에서 체득한 행정·정책분석 및 평가 등을 바탕으로 내년 6.1 지방선거에서 서산시장으로 출마해 시민들의 선택을 받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임 시의원은 주요공약으로 ▲서산시 공무원 조직문화의 획기적 개선 ▲전국 최고의 행정서비스 구축을 통한 시민들의 만족도 극대화 ▲서산시 도시기본계획과 도시관리계획의 타당성 재검토 및 재정비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사업과 주거환경개선사업 시행 ▲생태·문화·관광도시로의 변모 등을 내세웠다.

제8대 서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임재관 시의원은 재임 시 ‘서산시의 근본은 서산시민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책임의정, 상생의정, 생활의정을 펼쳤으며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지방의정봉사대상과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미국의 제16대 대통령 링컨의 게티스버그 연설문을 인용한 임재관 시의원은 “시민의,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시정 운영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정책들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면서 "무엇보다도 시민들과의 소통과 강력한 행정력으로 약속을 지키는 믿을 수 있는 서산시의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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