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김명환 시민기자] 서산시 아름다운동행 환경지킴이단(단장 옥광식)이 지난 11일 오전9시부터 지역의 명소인 호소공원과 인근 하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추석을 맞아 열린 이번 환경정화에는 아름다운동행 회원과 시민 등 30여명이 참여해 호수공원 둑방에서부터 한성필아파트 구간까지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5인1조로 팀을 나눈 아름다운동행 회원들은 배장화를 착용하고, 하천 중앙에까지 들어가 쓰레기를 수거하는 열정을 보였으며 시민봉사자들도 호수공원일원에서 10포대 이상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아름다운동행 환경지킴이단은 서산시민공익지원활동지원센터의 보조를 받아 매달 지역의 저수지와 하천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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