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요 테마파크 활성화’ 첫 워크숍

▲ 발대식 기념촬영 모습.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21일 ‘국민정책디자인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국민정책디자인단’은 국민과 공무원, 관계기관, 서비스디자이너가 함께 공공정책 및 서비스를 기획하는 국민참여형 정책모델이다.

 2021년 부여군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정책수요자인 군민 4명, 서비스디자이너와 공무원 등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서동요 테마파크 활성화’를 주제로 첫 워크숍을 진행했다. 

 부여군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10회에 걸쳐 회의를 진행하면서 현장관찰과 인터뷰 등을 통해 수요자의 요구를 도출해 서동요 테마파크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혁신적 아이디어를 모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부여군에 필요한 차별화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면서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과 함께 만든 정책이 실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