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범덕 청주시장은 13일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을 위해 의약단체들과 간담회를 통해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청주시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청주시가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을 위해 청주시 의약단체(청주시 의사회, 약사회)와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김혜련 상당보건소장, 양승덕 청주시 의사회 회장, 오예근 부회장, 최도영 청주시 약사회 회장, 박상복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의약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코로나19 논의로는 ▶병・의원, 약국 방문자 대상 코로나19 의심증상자(37.5도 이상, 기침, 인후통 등) 진담검사 안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무료검사 안내(안내문 게시) ▶코로나19 검사를 안내 받은 시민은 즉시 보건소 방문해 코로나19 무료 검사 실시 등을 강조했다.

한 시장은 "병·의원 등 이상증세로 검사를 권고하면 선별검사를 받아달라"며 "4차 유행의 확산세를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전 시민이 방역 수칙을 지키는 데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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