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훈련 모습.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청양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지난 8일 오전 통제단 기능 숙달 능력 배양과 교육연구시설 화재에 대비해 불시 통제단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충남도립대학교 창의관 3층에서 원인 미상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하였으며, 실제 현장과 같이 불시에 전달되는 재난 메시지를 통해 무각본으로 실시됐다.

재난 현장 매뉴얼에 따른 부·반별 역할과 개인 임무 수행을 확인하고 상황에 따른 대처 및 현장 상황보고 체계 확립 등을 훈련했으며, 앞으로 코로나 19상황이 개선되면 실제 현장에 나가 불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호 소방서장은 “실제 재난 현장에서 더욱 강한 소방력 확보를 위해 이번 훈련을 실시했다”며“앞으로도 내실있는 훈련과 통제단원의 역량강화를 통해 재난에 강한 청양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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