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군 환경위생과 신청

▲ 증평군은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보전을 위해 노휴경유차 255대 조기 폐차를 추가 지원한다./김대균 기자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증평군은 미세먼지 발생원을 줄여 경우 대기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노후경유차 조차폐차와 LPG 신차구매 추가 지원을 시행한다.

군은 16일까지 추가 신청 접수를 받아 3억4천200만원을 들여 노후경유차 255대 조기폐차 및 6천800만원을 투입한 LPG 화물차량 17대 신차 추가 구매 지원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년 12월 31일 이전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정상가동’ 판정을 받은 차량이다.

지원금은 보험개발원이 산정액 내에서 차종·연식 등 차등 지급된다.

조기폐차 후 신차로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면 400만원(정액)을 추가 지원한다.

신청 기준은 ▶증평군에 2년 이상 연속 등록 ▶최종 소유기간 6개월 이상 ▶세금·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도 없어야 한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미개발 및 장착불가 차량으로 배출가스 등급제 시스템을 통해 확인되면 조기폐차 지원금에 6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환경위생과(835-3616)로 문의하면 된다.

군은 지난 1월 접수를 통해 2억9천800만원을 들여 노후경유차 145대 조기폐차 및 LPG 화물차량 9천200만원 23대 신차구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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