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격 활성화 공로 인정

▲ 지난 7일 맹정호 서산시장이 이용재 대한사격연맹 사무처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박종서 충남사격연맹회장, 맹정호 서산시장, 이용재 대한사격연맹 사무처장)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맹정호 서산시장이 지난 7일 대한사격연맹(회장 김은수)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해 코로나19 속에서도 대한민국 사격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이다.

대한사격연맹은 지난해 서산시종합사격장의 철저한 방역관리로 ▲2020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사격대회(온라인) ▲경찰청 경력경쟁채용 사격대회 등을 성공리에 마친 것에 감사를 표했다.

이외에도 전국의 꿈나무부터 고등•대학•실업팀 등 총 20회, 280여 명의 사격 전지훈련을 도운 것도 포함됐다.

시는 2019년 서산시종합사격장을 준공해 각종 전국단위 사격대회 및 전지훈련을 유치하는 등 시 스포츠 위상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시 중•고등부, 실업부 등 사격팀은 전국 최고 수준”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최고 사격도시로 자리매김토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사격팀(감독 박신영)은 지난해 금메달 7개를 비롯해 총 21개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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