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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를 만나다] 대치중 야구부 윤영하 선수“잘하는 선수들 너무 많아 지금보다 더 열심히 훈련할 것”
방관식 기자  |  afgm5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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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3.11  20: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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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를 너무 좋아하는 탓에 훈련이 힘든 것도 까먹고 다시 훈련을 하게 된다는 윤영하 선수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있는 중학교 야구리그에 눈길을 끄는 신인이 나타났다.

주인공은 올해 대치중학교에 진학한 윤영하 선수. 윤 선수의 가장 큰 장점은 야구를 누구보다 좋아한다는 것. 코로나19로 인해 팀 훈련이 어려웠던 지난겨울 하루 10시간이 넘는 개인훈련을 거뜬히 소화해 낼 수 있었던 이유다.

지난해 윤 선수는 모교인 수진초(경기도 성남시) 야구부의 최고 전성기를 만들어 냈다.

2월과 6월에 열린 전국 초등부야구 초청대회와 자연 중심배 전국 초등학교 야구대회에서 팀이 전승 우승을 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화끈한 방망이로 팀 타격을 이끈 것은 물론 포수로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며 유망주로 눈도장까지 찍었다.

윤 선수의 최종 목표는 공격과 수비를 모두 갖춘 전천후 포수로 프로리그에서 뛰는 것. 목표가 확실한 탓에 딴눈을 팔지 않는다. 재능에 남다른 노력까지 보태지면서 실력도 일취월장하는 중이다. 타격과 포수 수비의 기본기는 같은 또래 어느 선수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는다. 남다른 열정 탓에 훈련을 통한 빠른 기술 습득과 높은 완성도는 덤으로 따라온다.

선수로서의 자질도 뛰어나지만 예의바르고, 선후배간 사이가 좋아 친구들이나 코칭스태프로부터 후한 점수를 받고 있는 것 또한 남다른 장점 중 하나다.

지난해 주장을 맡아 팀원들은 훌륭하게 이끌어 갈 수 있었던 것도 모나지 않은 친화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유명 선수들의 어린 시절 학교폭력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요즘, 이런 인간적 매력은 윤영하 선수가 유망주를 넘어 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는 약속과 같은 것이다.

파릇파릇한 꽃망울에 물이 오르는 봄이 왔다, 윤영하 선수를 비롯한 새로운 얼굴들의 질주가 그라운드에서 만개할 날이 온 것이다.

   
▲ 윤영하 선수는 타격과 수비에 능한 전천후 포수로 프로야구리그를 누비는 것이 꿈이다.

[미니인터뷰]

포지션이 포수다. 힘든 자리인데 선택한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포수는 안방마님으로 불릴 만큼 야구에서 중요한 포지션이지만 각종 보호 장비를 경기 내내 착용해야하는 어려움도 있습니다. 그런 탓에 다른 포지션보다 선수생명이 짧은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경기 전체를 이끌어가는 사령관이라는 역할이 이런 어려움을 잊게 하는 것 같습니다.

프로야구 선수가 꿈이라고 했는데 좋아하는 선수는 누구인지?

양의지 선수를 가장 좋아합니다. 포수는 특성상 수비에 치중하는 경우가 많아 공수를 겸비한 선수는 한국은 물론 외국에서도 보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양의지 선수는 타격도 세고, 수비도 잘해 좋아하게 됐습니다. 앞으로의 꿈도 양의지 선수처럼 공격과 수비를 다 잘하는 포수가 되는 것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장점과 단점이 있다면?

가장 큰 장점은 친구들보다 더 노력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야구가 너무 좋아 훈련이 힘들어도 금방 까먹고 다시 훈련을 하게 됩니다. 잘하는 친구들과 비슷해지려면 더 많이 연습해야 할 것 같습니다. 순발력과 지구력이 조금 모자라는 것 같아 매일 줄넘기를 500개씩 하고 관련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중학교리그에 임하는 각오를 한마디 부탁한다?

잘하는 선수들이 너무 많아 정말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매일 합니다. 초등학교 때보다 더 잘하는 선수가 되기 위해 더 열심히 훈련할 계획입니다.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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