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충진 청주시의장이 4일 월오~가덕 간 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사고 수칙 준수 등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현장 소통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청주시의회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은 4일 월오~가덕 간 도로개설 공사 현장과 황청도로 확포장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는 등 현장 소통 의정활동에 나섰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208억원을 들여 상당구 월오동에서 남일면 황청리 2.52km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지역균형 발전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월오~가덕 도로개설공사는 지난 2012년 시작으로 현재 공정률 92%로 4월 개통 예정이다.

황청도로 확포장공사는 지난 2017년 착공해, 2020년 11월 준공했다.

최충진 의장은 이날 현장에서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은 뒤 겨울에 얼었던 땅이 녹아 지반이 약해진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충진 의장은 "본격적인 도로 개통을 앞두고 기본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사고 없이 공사가 마무리 되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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