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청주와 음성지역 기업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충청뉴스라인DB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청주와 음성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24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청주시 상당구에 거주하는 40대 외국인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40대는 서울 구로구 확진자와 접촉해 진단 검사를 받았다.

음성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인 20대와 30대 외국인 3명은 A 철강제품 회사 생산업체에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숙사 생활을 하는 전날 확진자 20대 외국인(충북 1724번)의 직장 동료로 사업장 직원 대상 전수검사 과정에서 감염 사실이 드러났다.

청주에서는 서울 구로구 확진자와 접촉한 40대 외국인이 접촉자 통보를 받고 실시한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접촉자와 이동 동선 파악 등 감염경로 확인을 위해 역학조사 중이다.

충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728명(사망자 5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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