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는 2021년 책 읽는청주 대표도서 선정을 위한 다음 달 15일까지 온·오프라인 시민 투표로 선정한다./김대균 기자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청주시가 '2021년 책 읽는청주 대표도서' 선정을 위한 온·오프라인 시민 투표로 선정한다.

내달 15일까지 투표로 진행되는 후보 도서는 일반, 청소년, 아동 부문 각 5권이다.

일반은 ▶정세랑 '시선으로부터' ▶김초엽·김원영의 '사이보그가 되다' ▶이주희 '강자의 조건' ▶최평순 공저 '인류세 : 인간의 시대' ▶김연수 '일곱 해의 마지막'이다.

청소년 부문으로는 ▶고정욱 '퍽' ▶이희영 '페인트' ▶이꽃님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정은 '산책을 듣는 시간' ▶박지혜 '누가 내 머릿속에 브랜드를 넣었지?'가 후보 도서에 올랐다.

아동 부문은 ▶이분희 '한밤중 달빛 식당' ▶심진규 '강을 건너는 아이' ▶김휘훈 '하루거리' ▶진형민 '소리 질러, 운동장' ▶곽유진 '꽝 없는 뽑기기계' 다.

23일부터 3월15일까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cheongju.go.kr)와 네이버 폼을 활용한 온라인 투표, 권역별 14개 도서관현장투표가 진행된다.

북튜버 '락서'가 소개하는 후보도서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해 시민과 소통 등을 다양화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