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 속 8개 기관상 수상

▲ 홍성군보건소 전경

[충청뉴스라인 홍재덕 기자]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2020년 2월 발생해 범세계적으로 유행한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면서도 지난해 8개 부문의 기관상과 3개 부문의 개인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건강도시사업 부문 “대상”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3년 연속 종합부문 최우수 기관(1위) △감염병 관리 우수 지자체 기관표창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우수기관 장관상(1위) △지역자살예방사업 유공 표창 △충청남도 주관 “식품안전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감염병관리 유공 국무총리상, 국가예방접종과 건강검진 2가지 부문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보건소 직원들의 전문성과 그 노력이 돋보이는 한 해였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지난해 우수한 수상실적은 홍성군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보건소 직원들의 노력과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새롭게 밝아온 2021년 신축년 새해에는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예방백신 접종을 통해 군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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