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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들이 전한 감사 손 편지, 의료진에 ‘큰 힘’“고생하시는 의료진 선생님들 힘내세요! 여러분을 걱정하는 할머니가”
김명환 기자  |  rackroom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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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1.14  10: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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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학습센터, 부석면, 석남동, 부춘동, 종합사회복지관 대산분관 수강생들이 보낸 손 편지.

[충청뉴스라인 김명환 시민기자] ▲‘고생하시는 의료진 선생님들 힘내세요!’▲‘코로나와 싸우시느라 얼마나 수고가 많으십니까?’▲‘위생수칙 잘 지켜서 고비를 잘 이겨냅시다’ ▲‘보건소 직원들 덕분에 건강하게 잘살고 있습니다’▲‘사랑합니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을 걱정하는 할머니가’

한파 속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힘쓰는 서산시 보건소 의료진들을 위해 60~80대 노인들이 감사와 위로 편지를 보내 화제다.

지난 13일 서산시보건소로 9통의 응원과 위로, 감사를 담은 편지가 도착했다.

관내 평생학습센터 등 각 지역 교실에서 시가 운영하는 한글 배움교실의 수강자인 노인들이 마음을 담아 손수 작성한 것.

수강생들은 ‘우리가 코로나19 속에도 건강하게 지내고 한글을 배울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시 직원들과 의료진 덕분’이라며 마음을 담아 편지를 작성했다.

또한, 서산시보건소 의료진을 위해 떨리는 손으로 한 자 한 자 눌러 쓴 손 편지를 전달해 달라며 시에 보내왔다.

   
 

손편지에는“전쟁 속에 살고 있는 듯 모두가 지쳐가는 상황 속에도 고생하는 의료진들 덕분에 잘 견디고 있다. 잊지 않겠다. 의료진도 조금만 더 힘내 달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외에도 “이름 모르는 천사들 덕분에 무사히 잘 있어요” “어려운 현장 속에서 함께 울고 계신 선생님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길 간절히 바래(라)봅니다. 건강하세요” 등 응원이 봇물 쳤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어르신들이 보내주신 손편지로 의료진들도 큰 힘을 얻을 것”이라며 “더 힘내서 시민의 안전과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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