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2명 ▲보령 1명 ▲아산 1명 ▲홍성 1명

▲ 12일 충남도에서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12일 충남도 4개 지역에서 5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천안 2명 ▲보령 1명 ▲아산 1명 ▲홍성 1명이다.

천안에서는 다가동에 거주하는 60대가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 충남1862번(천안788) 확진자로 기록됐다. 1862번 확진자는 자발적 검사자로 방역당국이 정확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충남1863번 확진자는 차암동에 거주하는 40대의 해외입국자로 충청중앙3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충남1864번은 청라면에 거주하는 60대의 보령99번 확진자로 1581번(보령87)의 접촉자로 분류돼 보령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체취해 검사를 의뢰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아 공주의료원에 입원했다.

아산에서는 배방읍의 40대가 발열과 호흡기 이상 등의 의심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 충남1865번(아산250) 확진자로 기록됐다. 초기역학 조사에서 정확한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충남1866번(홍성57) 확진자는 태국인인 홍성35번의 내국인 배우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아 충청중앙3생활치료센터에 입원했다.

1월(12일 현재) 들어 충남도에서는 13개 시·군에서 19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천안 94명(기타1) ▲아산 38명(기타1) ▲당진 16명 ▲서산 11명 ▲보령 10명 ▲서천 7명 ▲태안 6명  ▲홍성 6명 ▲계룡 4명 ▲공주 2명(기타1명) ▲청양 2명 ▲논산 1명 ▲부여 1명 등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