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우 충북교육감은 4일 간부 직원들과 사직동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식축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충북교육청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4일 도교육청 간부직원들 최소 인원과 사직동 충혼탑을 찾아 헌화, 묵념하며 2021년 새해를 맞이했다.

이번 충혼탑 참배는 코로나19에 따라 교육감, 부교육감, 국장, 감사관 등 최소 인원이 참여했다.

올해는 코로나19에 의해 별도 시무식 없이 본청직원들을 대상으로 오전 9시10분부터 영상으로 월례조회를 실시하고 2021년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이후, 김 교육감은 직속기관장이 참석하지 않은 확대 간부회의를 갖고 새해 1월 주요업무추진 계획을 보고받았다.

한편, 김병우 교육감은 2021년 새해화두를 승풍파랑(乘風破浪)으로 정했다. 송서 ‘종각전’에 나오는 고사로 ‘바람을 타고 물결을 헤쳐나간다’의미로, 앞에 놓인 변화의 바람을 타고 만 리의 격랑을 헤쳐가는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자세로, 2021년을 충북미래교육의 원년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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