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전국 영어수업 동영상 공모전 휩쓸어

▲ 대상을 수상한 TaLK 장학생 시네구구(Sinegugu)와 정순미 교사의 수업 모습.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2020년 전국 정부초청영어봉사장학생(TaLK) 영어수업 동영상 공모전에서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1팀, 동상 1팀 총 4팀이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정부초청영어봉사장학생(TaLK)들의 수업연구에 대한 동기를 고취시키고, 단독수업과 협력수업 등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여 TaLK 장학생의 수업능력 향상을 위해 개최됐다.
 
영예의 대상은 TaLK 장학생 시네구구(Sinegugu)와 교사 정순미(청양가남초), 금상은 TaLK 장학생 레로호놀로(Lehlohonolo)와 교사 방혜영(금산중앙초), 은상은 재미교포 TaLK 장학생 문형찬(탄천초), 동상은 TaLK 장학생 호세(Jose)와 교사 김혜지(배양초)가 수상했다.
 
가남초 정순미 교사는 “TaLK 장학생 Sinegugu와 영어 수업 주제에 따라 팀티칭 역할 분담 등 사전 수업 준비를 철저히 하고 수업 결과를 서로 공유하면서 학생참여 중심의 수업을 한 것이 빛을 발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정 과장은 “학생들의 의사소통중심 영어교육을 위해서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정부초청영어봉사장학생(TaLK)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미래 핵심역량을 지닌 글로벌 인재 양성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공교육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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