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 8명이 국가직 공무원과 공기업 채용에 합격 했다.(왼쪽부터 신다정, 조은지, 문채은. 이민지, 정원진, 김연수, 임수빈, 김해원 학생)./충북교육청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교육청은 청주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이 국가직 공무원과 공기업에 8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29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청주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는 3학년에 재학 중인 신다정(회계직류), 조은지(세무직류), 문채은(세무직류), 졸업생 이민지(세무직류) 학생이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실시한 2020년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국가직 공무원) 선발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또 국민연금공단에 정원진 학생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김연수, 임수빈 학생이 최종 합격을, 금융기업인 DB금융투자에 김해원 학생이 최종 합격해  연수기간을 거쳐 근무 중이다.

이경동 대성여자상고 교장은 "앞으로도 특기자 위주의 교육이 아닌 학생 스스로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하고 현장실무중심의 교육을 충실히 하고 직업기초능력 신장과 직업교육으로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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