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이차영 괴산군수는 2022년 정부예산 확보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보고회를 갖고 선제적인 방안에 머리를 맞댖다./괴산군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괴산군이 2022년도 정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로 전 부서가 머리를 맞댖다.

군은 26일 이차영 괴산군수 주재로 보고회를 열고 괴산 종합 다목적체육관, 과수거점단지유통센터 건립, 청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달천(후평지구) 국가하천 정비사업,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 31개 사업에 3천108억원의 정부예산 확보방안을 나눴다.

사업별로 추진 계획과 설득 논리개발, 향후 정부 예산 확보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정부중점사업인 디지털 뉴딜과 그린뉴딜, 사회안전망 등 한국판 뉴딜사업, 생활형SOC사업, 국가균형발전 등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로 했다.

군은 군정발전에 꼭 필요한 핵심사업을 위주로 충북도, 중앙부처, 국회의원과 출향인사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전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중앙부처와 충북도의 협의를 거쳐 사업별로 사전절차 이행에 행정력을 집중 할 계획이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군민생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예산확보에 각 부서별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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