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 세계 유기농 엑스포 상징조형물./괴산군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괴산군이 24일 문화체육센터에서 유기농엑스포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했다.

제막식에는 이차영 괴산군수,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윤남진 도의원, 권구영 유기농업인연합회장을 등 14명이 참석했다.

조형물은 가로9.9m, 세로3.9m, 높이10m로, 2015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로고를 본떠 만들어졌으며 유기농씨앗이 발아하여 퍼지는 모습을 활기를 담아 표현했다.

유기농엑스포 상징조형물은 2015년 성황리에 개최된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기념하고, 유기농업군인 괴산군을 상징할 수 있는 조형물을 설치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과를 계승하고, 친환경 유기농업군인 괴산군을 상징할 수 있는 랜드마크가 완성되어 매우 기쁘다"며 "반드시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을 받아 괴산이 세계 유기농산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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