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2명, 서산과 논산 각 1명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22일 오전 11시 기준 충남도에서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서산 1명, 논산 1명, 천안 2명이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충남783번은 서산44번 확진자로 지난 9일 해외에서 입국한 50대 내국인이다.

충남783번 확진자는 입국 당시 인천공항검역소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21일 서산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해제 전 검사를 의뢰한 결과 22일 오전 12시 10분 양성판정을 받고 아산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자가격리 중 확진으로 거주지 외 동선이나 추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논산에서는 전북 확진자와 관련된 40대가 논산시보건소에서 검사를 의뢰한 결과 22일 양성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 충남784번(논산26) 확진자로 기록됐다.

11월 들어 논산에서는 지난 14일에 이어 2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785번과 786번은 천안421번과 422번 확진자로 2명 모두 20대다.

이들은 충남736번, 775번의 접촉자로 각각 분류돼 21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22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아 아산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21일 정오 기준 충남도에서는 총 23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천안 153명 ▲아산 53명 ▲서산 18명 ▲보령 3명 ▲공주 3명 ▲논산 2명 ▲예산 1명 ▲태안 1명  ▲홍성 1명 ▲금산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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