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하루 11명 발생, 재 확산 우려에 지역사회 초 긴장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21일 오후 충남도 천안시에서 7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충남도와 천안시에 따르면 충남512번(30대·천안239)과 513번(유아·천안240)은 충남51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21일 오전 천안시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뢰한 결과 오후에 양성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지난 19일 오후 양성판정을 받은 충남507번(천안234) 관련 확진자도 5명이 발생했다. 충남514번(60대·천안241), 515번(50대·천안242), 516번(70대·천안243), 517번(70대·천안244), 518번(40대·천안245)은 21일 천안시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입원의료기관은 협의 중이다.

21일 하루에만 오전 4명과 오후 7명 등 총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자 천안지역은 ‘재 확산이 시작된 것 아니냐?’는 충격에 휩싸였다.

10월 들어 충남도에서 1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처음이다.

21일 집단감염발생으로 천안의 확진자는 16명으로 급격하게 늘어나 도내 10월 발생 확진자 31명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게 됐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들의 자택과 주변 지역에 대한 긴급방역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입원의료기관이 정해지는 대로 신속하게 이송할 예정이다.

10월 들어 충남도에서는 총 3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지역별로는 ▲천안시가 16명으로 제일 많고 ▲아산시 4명 ▲보령시 4명 ▲공주시 2명 ▲서산시 1명 ▲예산군 1명 ▲서천군 1명 ▲홍성군 1명 ▲당진시 1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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