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홍재덕 기자]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6일 수강생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업교육훈련 ‘그린가드너 전문가 양성과정 및 유기농쌀 디저트 창업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창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그린가드너 및 유기농쌀 디저트 교육을 통한 창업 기초를 마련하는 과정으로, 정원문화연구소 김정하 소장과 홍성요리학원 조병숙 원장을 교육 강사로 초빙하여 5월 말 부터 8월 말까지 총 3개월간 교육을 진행하였다.
수료생들은 코로나19의 확산에도 불구하고 28명의 수강생 중 26명이 수료하여 일자리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었고, 교육 또한 다채로운 양질의 실전 교육으로 진행한 만큼 향후 지속적으로 여성취업률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김석환 홍성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철저한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교육을 무사히 마쳐 주신 수료생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수료식이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라 생각하시고 더욱 더 기술을 연마하여 당당한 전문여성인력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 수료 이후에도 성공적 창업을 위해 동아리 활동지원, 컨설팅 및 일자리 협력망을 통한 지역 내 자원 네트워크 연계 등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홍재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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