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정행궁 주 1회 보자기 아트 클래스 운영

▲ 이효재 한복 디자이너는 5일 초정 홍보대사로 위촉돼 역사와 가치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알리게 됐다./청주시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청주시는 세계적인 보자기 예술가인 이효재(62)씨 초정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씨는 초정행궁으로 통해 주 1회 보자기 원데이 클래스와 초정약수 축제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개인 SNS 및 방송 출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초정을 홍보하게 된다.

이효재 씨는 방송과 강연, 저서의 집필 활동으로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인물로 한복 디자인너이며  단순 포장용 보자기를 이용해 한국적인 예술로 뒤바꾼 보자기 예술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효재 씨는 "세종대왕이 안질 치료 및 훈민정음을 마무리한 우리나라 대표 역사 문화의 근원지인 초정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초정의 역사와 가치를 전국민에게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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