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195억원 감액…3차 추경대비 963억 증액

▲ 청주시의회는 24일 4차 추경예산안 3조1천374억원을 수정 의결했다./김대균 기자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청주시의회는 24일 5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2020년 4차 추가경정예산안에서 1천195억원 감액해 수정 의결했다.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청주시가 제출한 3조2천569억원에서 1천195억원을 감액한 3조1천374억원을 의결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희망일자리사업(205억원), 수해 복구비(48억원), 청주페이 발행(68억원), 영세소상공인 지원(50억원), 시내버스업계·한부모가족 등 피해계층 특별지원(47억), 방역 및 감염예방(9억원) 등이 반영됐다.

시의회는 감정평가가 마무리 되지 않은 구룡공원과 완충녹지에 대한 장기미집행 공원녹지기금 350억원 중 100억원을 삭감했다.

4회 추경예산은 지난 7월 3회 추경예산보다 963억원 증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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