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어로바이오는 23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살균소독수' 20L 100통을 충북도교육청에 전달했다./충북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히어로바이오는 23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살균소독수' 20L 100통을 충북도교육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송영웅 ㈜히어로바이오 소장,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물품은 도내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배부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용된다.

살균소독제는 소금과 물을 전기분해해 만든 친환경 살균소독수로써 교실, 급식소, 물품 등의 소독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김병우 교육감은 "2학기 개학 이후에도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어 기탁해주신 방역물품은 학교에 사용할 예정이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아이들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