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학교 간 n차 감염 발생 초비상

▲ 보령시에서 19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보령18번의 배우자인 19번 확진자는 대천여중 교사로 밝혀져 해양과학고에 이은 또 다른 교내 집단감염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보령시 홈페이지 갈무리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17일 오후 10시 기준 충남도 보령(2)과 천안(1), 논산(3)에서 총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보령에서 발생한 충남458번(보령18) 확진자는 동대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으로 해양과학고 교사다. 16일 오후 9시 30분 보령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한 결과 17일 오전 8시 최종확진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접촉자는 총 177명(가족 2, 교직원3 학생167)명으로 방역당국은 17일 오전 4시 30분부터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는 중이며 17일 오후 9시 충남458번의 배우자가 양성판정을 받아 충남463번(50대·보령19·동대동) 확진자로 기록됐다.

특히 463번 확진자도 대천여중에서 근무하는 교사로 밝혀져 교내 집단감염에 대한 우려가 높다.

천안에서는 강북구139번 확진자와 접촉한 성거읍에 거주하는 40대가 16일 천안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한 결과 양성판정(충남459번·천안222)이 나와 아산생활치료센터(경찰인재개발원)에 입소했다.

논산에서는 지난 15일 해외에서 입국한 40대와 30대 2명 등 외국인 3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충남460번(논산17), 461번(논산18), 462번(논산19) 확진자는 인천공항에서의 입국 전 검사에서는 모두 양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그러나 16일 논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한 결과 충남460번은 17일 대한결핵협회로부터 확진판정을 받았다.

461번과 462번은 대한결핵협회로부터 미결정 판정을 받아 17일 논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재실시 했으며 같은 날 충남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3명의 확진자는 천안생활치료센터(우정연수원)에 입소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