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는 18일부터 김수녕양궁장 등 읍면 관리 13곳에 대한 실외 공공체육시설을 재개방한다./김대균 기자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청주시는 18일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휴관됐던 실외 공공체육시설을 재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개방 시설은 김수녕양궁장, 오창양궁연습장, 청주국궁장, 내수국궁장, 용정축구공원, 흥덕축구공원, 내수공설운동장, 가덕생활체육공원, 국제테니스장, 청주야구장, 청주종합경기장, 청주정구장, 호미골체육공원 등 13곳과 읍‧면 관리 체육시설이다.

국제테니스장은 시설 보강공사로 21일부터 개방한다.

코로나19 확산 가능성 있는 만큼 재개방 실외 공공체육시설을 청주시민에 한해 개방한다.

시설 이용자는 실외 100인 이상 집합과 모임금지, 마스크 착용, 이용자 2m 간격유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심할 수 없는 만큼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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