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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위반' 박재완 충북도의원 5개월만에 불명예 낙마이장들 금품·식사 제공 혐의
보은선거구 3차례 재보궐선거…지역정가 후보군 술렁
김대균 기자  |  skyman579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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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16  17: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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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완 전 충북도의원.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국민의힘 박재완 의원(보은)이 지난 4월 재선거로 도의회에 입성한 후 5개월여 만에 불명예 중도 사직됐다.

도의회는 16일 385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박재완 의원 사직 허가의 건'을 가결했다.

중도 사퇴로 도의회 국민의힘은 5석 구성이 무너지면서 교섭단체도 잃게 됐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박 전 의원은 지난 8일 도의회사무처에 사직서를, 국민의힘 충북도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박 전 의원은 지난 4월 15일 지난 4월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은 지역 이장을 통해 다른 이장들이 유권자에게 금품이나 차량을 투표소로 옮겨 나른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왔다.

앞서 금품과 식사 마을 이장 3명도 입건해 수사를 마무리 짓고 검찰로 넘겼다.

박 전 의원은 하유정 전 의원이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낙마하면서 치러진 재선거로 당선됏다.

보은 선거구에서 내년 4월 7일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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