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명중 롤러부, 남자 중등부 종합 준우승

▲ 청주 서원고등학교 롤러부가 충북 제천에서 열린 39회 회장배 전국학교 및 실업팀 대항 롤러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충북교육청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청주 서원고등학교와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 롤러부가 제천에서 열린 39회 회장배 전국학교 및 실업팀대항 롤러대회에서 남·여 고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대회에 출전한 봉명중 롤러부는 남자 중등부에서 종합 준우승을 따냈다.

16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서원고는 이번 대회에서 금2, 은1, 동2개 등 총 5개 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원고는 E1만m(이동민·3년)와 3천m계주(이동민·정우혁·홍인표·3년, 황규연·1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1천m(홍인표·3년) 은메달과 P5천m(정우혁·3년), 1천m(이동민·3년)에서 각각 동메달을 얻었다.

청주여상도 지난 12일부터 15일가지 열린 대회에서 개인종목에 참가한 이예림 선수는 500m+D, 1천m,, 3천m 계주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내며 3관왕을 올랐다.

심인영 선수는 500m+D 은메달, 김민서 선수는 E1만m, EP1만m에서 금메달을, 김혜림 선수는 동메달, 3천m 계주에서 김민서·심인영 선숙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들 선수들 금 5개. 은 1개, 동 1개의 메달 획득으로 여고부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청주 봉명중학교는 39회 전국학교 대항 롤러스피드대회에서 롤러선수 7명이 출전해 이병준 선수가 1천m에서 은메달을, 이현견 선수가 P3천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병준 선수가 500m+D에서 은메달을, 신재민·이인회·이병준 선수가 3천m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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