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지역 청년 사연·뮤지션 공연·청년업체 딜리버리 음식 제공

▲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을 위하여 보이는 라디오 ON AIR' 랜선 라이브가 열린다./청주시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청주시가 1회 ‘청년의 날’을 맞아 19일 온라인 행사 '청년을 위하여 보이는 라디오 ON AIR'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9일 꽃동네 대학교에서 지역 내 청년들의 사연들을 중심으로 지역 뮤지션의 공연과 지역 청년업체에서 만든 딜리버리 음식을 공유하며 청년들이 소통하는 행사로 펼친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년뜨락5959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사전에 사연을 신청받고 비대면 프로그램 ZOOM을 통해 화상으로 진행된다.

청년뜨락5959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으로 실시간 보이는 라디오를 만나 볼 수 있다.

사연 신청자들에게는 보이는 라디오와 함께하는 5959 딜리버리박스와 청년뜨락5959 굿즈가 행사 당일 집 앞으로 배달된다.

딜리버스 박스에는 청년업체가 만든 배달음식이 들어있고 청년뜨락5959 굿즈에는 5959컵과 에코백이 담겨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뜨락5959(http://youthspace5959.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지난달 5일 시행된 청년기본법 시행령 제2조에는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이 청년의 날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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