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데이터 뉴딜사업 청년인턴을 배치해 데이터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에 힘을 쏟고 있다./괴산군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괴산군이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공공데이터 뉴딜사업 청년인턴을 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공공데이터 뉴딜사업이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공공데이터 개방과 품질개선 가속화를 통해 데이터 경제를 선도하고 데이터 분야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청년인턴 3명이 배정돼 지난 9일부터 12월 24일까지 주차장, CCTV, 무료와이파이 등 공공데이터 포털(www.data.go.kr) 내 표준데이터 55종 정비, 환경·의료 등 인허가 데이터 34종 정비, 지방세 관련 데이터 정비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에게는 공공기관에서 근무 경험을 쌓고 전문지식을 함양할 기회가 되고, 군에는 공공데이터 정비를 통해 관련 산업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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