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면에 거주하는 70대, 예산3번과 접촉

▲ 맹정호 시장이 16일 비대면 긴급언론설명회를 열고 24번 확진자의 발생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16일 서산시에서 24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산24번 확진자는 무증상 70대로 해미면에서 거주하며 예산3번과 지난 11일 함께 식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오전 서산의료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귀가했으며 오후 11시 40분 최종 양성판정 받았다.
24번확진자는 16일 오전 중 서산의료원 격리병상으로 입원 조치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현재 확진자에 대해 정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면서 “추가 확인되는 사항은 신속하게 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알려드리겠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결혼식 및 장례식장 관계자는 출입명부 작성과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달라”면서 “시민여러분께서도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등 개인방역지침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0일 광주483번 확진자와 11일 예산3번 확진자의 서산 방문 동선은 시 홈페이지 및 SNS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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