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온라인 투표

▲ 청주 직지와 활자씨 캐릭터./청주시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청주시의 직지 캐릭터 '직지와 활자씨'가 3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공모전 본선에 진출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 1일부터 진행 중인 공모전에서 '직지와 활자씨'가 지역 부문 본선에 올랐다.

본선 투표는 21일부터 지역 부문 16개, 공공 부문 16개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투표는 우리동네 캐릭터 홈페이지(https://ourcharacter.org/)에서 휴대폰 본인인증을 거쳐 투표에 참여 할 수 있다.

'직지와 활자씨'는 지난 7월 직지를 활용한 캐릭터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공모전은 직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이자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인 '직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시 관계자는 "직지의 가치와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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