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중심의 운영 활성화에 최선 다할 것”

▲ 신현웅 후보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정의당 충남도당위원장 선거에 신현웅 후보가 단독 입후보했다.
3명을 선출하는 충남도당부위원장에는 한쌍희, 박은하, 김정아 후보가 선출 정수로 등록, 위원장과 부위원장 모두 찬반투표로 당선여부를 결정짓게 됐다.
10일 마감된 제6기 정의당 전국동시당직선거 후보등록 결과에 따르면 두 명을 선출하는 전국위원에는 배영대, 한정애, 임푸른 후보가, 당원수가 가장 많은 지역인 천안시지역위원장에는 김기태, 황환철 후보, 세 명을 선출하는 부위원장에는 배영대, 김진영, 전승례, 전윤정, 최기섭 후보가 출마해 경선을 치르게 됐다,
서산태안지역위원장에는 조정상 후보, 당진시지역위원장에는 이선영 후보, 서산태안지역부위원장에는 김남희 후보, 보령서천지역부위원장에는 이수경 후보가 단독 입후보했다.
당대회 대의원에 박민주, 최효진, 김기주, 이하영, 최종욱, 장희정, 송해림, 전윤정, 박창주, 이창숙 후보가 선출정수 이내로 등록했고, 도당 대의원에는 송재중, 박석우, 박일상, 전승례, 김가령, 김효진, 남정의, 김후제, 이진희, 안미정, 이윤수, 류광희, 김종국, 김지현, 유종준, 조찬형, 김수경 후보가 선출정수 이내로 등록해 찬반투표로 당선여부를 결정짓는다. 
신현웅 충남도당위원장 후보는 ‘이제는 분열된 모습은 그만, 하나된 충남도당으로 승리하는 충남도당 건설하자!!’ 는 슬로건과 함께 주요공약으로 ▲당원중심의 운영 활성화 ▲지역위원회의 자율성 보장과 지원 ▲전태일3법제정 ▲탈석탄 정책에 따른 발전소 노동자들의 고용유지 대안 마련 등을 내세웠다.
14일 전화통화에서 신현웅 후보는 “분열되고 침체된 정의당 충남도당을 바로 세우고, 발표한 주요공약을 잘 실천하겠다”면서 “당원이 중심이 되는 충남도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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