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집 철거 사업./충청뉴스라인DB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증평군이 노후 주택정비 사업 추진으로 주거환경과 도시미관을 개선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노후화되고 1년 이상 방치된 빈집 철거 비용을 일부 지원하고 있다.

지원액은 1곳당 최대 250만원으로, 올해 9동의 빈집을 철거했으며 3동의 빈집도 철거 예정이다.

군은 총 124동의 빈집 철거 도시 미관을 개선으로 살기좋은 정주여건을 만들기에 한몫하고 있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해 농어촌지역 주택(연면적 150㎡ 이하)의 신축 및 부분개량에 따르는 비용을 2%의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로 감정평가 금액 및 건축비 한도 범위 내에서 융자해주고 있다.

최대 280만원의 취득세 감면과 지적측량수수료 30% 감면 혜택도 있다.

지난해까지 총 46명, 31억의 융자 혜택을, 올해는 3명이 신청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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