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청 전경./김대균 기자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청주시 4개 보건소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조사는 지역 특성에 따라 표본추출방식으로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19세 이상 성인 각 구별 평균 900명으로 조사기간에 훈련된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방문해 이뤄진다.

조사 내용은 건강행태, 예방접종, 이환,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활동제한 및 삶의 질, 사회 물리적 환경, 교육 및 경제활동, 가구조사 등이며 노트북을 이용해 1:1 면접 조사한다.

청원보건소장은 “지역 주민 여러분이 참여하신 지역사회 건강조사로써 얻어진 소중한 조사결과들은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활용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주민의 건강수준 정도, 다른 지역과 차이, 문제 파악에 주민의 건강을 증진하는 정책의 수립과 활동에 필요한 기초통계자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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