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진선미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만나 중요성 강조

▲ 가세로 태안군수와 진선미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충청뉴스라인 장영숙 기자] 가세로 군수가 태안 군민의 반백년 숙원 사업인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을 위해 발로 뛰는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가세로 군수는 국회를 찾아 진선미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을 직접 만난 자리에서 ‘광개토 대사업’의 역점 추진사항인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이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조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가 군수는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 사업’은 지난 2월 ‘제5차 국도ㆍ국지도 5개년 계획’과  5월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에 반영됨에 따라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충분히 인정받은 만큼, 하루빨리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최종 고시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건의했다.

이에, 진선미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은 태안 군민의 오랜 바람인 이원-대산 간 국도 38호선 연장의 필요성에 공감을 표하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 백년 미래의 성장 동력이 될 핵심사업인 ‘광개토 대사업’의 실현을 위해 정부와 국회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대응과 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국가계획 조기반영과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 군수는 취임 이후 꾸준히 국토교통부ㆍ기획재정부ㆍ국토연구원ㆍ한국교통연구원ㆍ관련 국회의원 등을 직접 만나며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 사업’을 비롯해, 태안-세종 고속도로 건설, 국지도96호선(두야-신진도) 4차로 확포장사업 등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건의해,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도ㆍ국지도 5개년 계획’ 최종 반영을 이끌어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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