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일까지 '2020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참가

▲ 생명문화도시 청주시./김대균 기자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청주시는 예비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알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잇다.

시는 10~1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0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를 참가해 귀농귀촌 가이드북, 지원정책 안내 리플릿 배부, 청주시의 귀농·귀촌 지원정책과 상담, 농·특산물 홍보 부스를 마련했다.

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청원생명 농산물과 청주로 귀농해 성공한 귀농인, 청년농업인이 생산·가공한 제품도 함께 전시 홍보했다.

이 밖에도 오는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청주시의 대표 농산물 축제인 청원생명축제 홍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시의 2020년 귀농·귀촌 지원정책으로는 귀농(귀촌)인 농업 창업 및 주택구입비 지원 사업, 귀농인 농기계 지원사업,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사업, 찾아가는 마을단위 융화교육 등 다양한 사업이 있다.

이는 청주시에서 제작한 귀농귀촌 홍보 책자 ‘2020년 청주시 귀농귀촌 가이드북’을 통해서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교통과 접근성, 환경, 거주여건 등 청주시가 귀농귀촌의 최적지"라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청주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발굴과 귀농인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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