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형 뉴딜사업 186억원 등 포함

▲ 청주시는 코로나19 경제 회복을 위한 충북형 뉴딜사업 예산을 포함한 3회 추가경정예산 3조410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김대균 기자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청주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충북형 뉴딜사업 3회 추가경정예산 3조410억원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추경안은 ▶우리마을 뉴딜사업 186억원 ▶시내버스 운송사업 재정지원 31억원 ▶소비촉진을 위한 굿-Buy 충북사업 6억원 ▶우암산 명품 둘레길 조성사업 2억원 등 2회 추경보다  226억원이 늘었다.

우리마을 뉴딜사업은 주민이 생활SOC사업을 선정해 지역 일자리를 만드는 것으로 사업 규모는 동지역 2억원 이하, 행정리  2천만원 이하이다.

지난 5월부터 주민과 읍면동, 사업부서 등이 뉴딜사업 심사위를 거쳐 농로포장, CCTV 설치 등 직접시행사업 588건과 마을방송시스템, 공동주택 시설개선 보조사업 290건 등 총 878건을 선정했다.

이번 추경안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56회 시의회 임시회에 상정돼 본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