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해제 앞두고, 실시한 검사서 양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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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논산시에서 지난 1일 7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도와 논산시에 따르면 논산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달 20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후 자가격리 중이던 A씨가 1일 재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달 20~30일까지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지난 1일 오전 10시 논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격리해제 전 검체채취를 해 검사한 결과 오후 7시 5분경 대한결핵협회로부터 양성 통보를 받았다.
이후 A씨는 오후 8시 26분경 천안의료원으로 긴급 이송 돼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A씨는 논산4번과 6번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다른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논산시는 시홈페이지를 통해 중앙방역대책본부 '확진자의 이동경로 등 정보공개 안내(2020. 6. 30.)'에 따라 성별, 연령, 국적, 거주지(읍면동 포함) 등 개인을 특정 하는 정보와 접촉자가 없는 이동경로는 공개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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