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태문 사무처장./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4일 신임 사무처장에 주태문 전북도당 사무처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주 신임 사무처장은 전남 무안 출신으로 2018년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에 전남도당 사무처장을 지낸 바 있다.

그는 서울 동북고와 중국 대련외국어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987년 평화민주당 창당발기인으로 정계에 입문해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비서, 중앙당 조직국장, 직능국장, 총무국장, 민주정책연구원 정책관. 국회 정책연구위원(2급) 등을 역임했다.

주태문 신임 사무처장은 "겸손한 자세로 당원을 섬기고 도민의 뜻을 받들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충북도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영 충북도당 사무처장은 중앙당 전략기획국 부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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