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농산물유통센터 광장서…11월까지 개장

▲ 지난달 16일 개장한 괴산직거래장터에 이차영 괴산군수가 방문해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괴산군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괴산군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괴산순정농부’가 괴산직거래장터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군은 브랜드 프리미엄화 실현을 통한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개발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괴산순정농부’를 괴산직거래장터를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괴산직거래장터는 지역 대표 장터인 ▶움직이는 농부시장 문전성시 ▶프리마켓 고쿠락(樂) ▶괴산한살림 동진천 더불어장터를 한데 통합해 운영하는 열린 시장이다.

지난달 16일 개장한 괴산직거래장터는 11월까지 매월 첫째·셋째주 토요일(오전 11시 ~ 오후 4시)에 괴산군농산물유통센터 앞 광장에서 열린다.

장터에서 다양한 유기농 농·특산물과 수공예품, 가공품들이 소비자들을 맞고 있으며, 건강한 먹거리와 작은 문화공연 및 다채로운 체험행사 등도 즐길 수 있다.

군은 다양한 소비자가 찾는 괴산직거래장터를 활용해 괴산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괴산순정농부’를 적극 홍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국내외 유통시장을 공격적으로 선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장터 관계자는 "올해 공동브랜드로 새롭게 선보인 ‘괴산순정농부’를 장터를 통해 널리 알려 괴산의 농업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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