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공식 SNS에 ‘360VR 영상·이미지 안에 숨겨진 글자 찾기’ 등 열려

▲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을 기원하는 SNS 이벤트 화면./충북도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도가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을 기원하는 SNS 이벤트로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1일 도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괴산유기농엑스포가 국제행사로 승인받을 수 있도록 도민 및 네티즌의 관심을 독려하고 응원을 바라는 이벤트로 마련됐다.

군에서 지난 달 말까지 진행한 ‘유기농엑스포 성공개최 SNS 이벤트’에 이어 도민 및 네티즌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진행된다.

도는 12일까지 도 공식 SNS(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채널, 인스타그램)을 활용해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벤트는 360VR 영상 및 이미지 안에 숨겨진 글자를 찾아 댓글을 다는 방식이다.

이벤트는 도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채널, 인스타그램에서 참여할 수 있다. 도는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5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결과는 오는 18일 발표된다.

이강명 공보관은 “보다 많은 도민과 네티즌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괴산유기농엑스포에 대한 폭넓은 홍보를 이어갈 것”이라면서 “행사를 응원하는 이벤트에 많은 도민께서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2015년에 이어 유기농산업의 본고장 괴산에서 7년 만에 다시 열리는 행사다.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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