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교육청은 제39회 스승의 날에 교원 207명이 훈장과 포상의 영예를 안았다.(왼쪽부터 민경찬 기획국장이 홍조근정훈장, 이광우 내북초, 한기 미원중, 육지송 새너울중 교장이 대통령상 수상)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제39회 스승의 날을 맞아 도내 교원 207명이 훈장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스승의 날 기념 포상은 민경찬 기획국장이 홍조근정훈장을,  이광우 내북초 교장, 한기 미원중 교장, 육지송 새너울중 교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으며 교육도서관 김사명 부장, 백승운 사직초 교장, 충주금릉초 오봉석 교감이 국무총리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오승순 무극초 교사 등 100명이 장관표창을 받았고 정종란 주성중학교 교사 등 100명이 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념행사는 열지 않기로 했다.

수상한 교원은 교과지도, 생활지도, 진로직업, 교육혁신, 평생복지 분야에서 학생중심, 배움중심, 현장중심의 새로운 학교문화를 이끌어 동료 교직원, 학생, 학부모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수상자들에게는 교육지원청과 각급학교를 통해 표창장이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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